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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달러 환율이 약 34년 만에 153엔대까지 치솟으며 엔화 약세가 이어지자 일본 정부가 오늘(11일) “과도한 움직임에는 모든 수단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외환시장 개입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간다 마사토 재무성 재무관은 이날 오전 취재진과 만나 “외환시장 개입 여부와 별개로 모든 사태에 항상 대비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반드시 특정한 수준을 염두에 두고 판단하는 것은 아니지만, 과도한 (환율) 변동은 국민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스즈키 슌이치 재무상도 이날 “과도한 움직임에는 모든 옵션(선택지)을 배제하지 않고 적절히 대응하겠다”며 외환시장을 견제했습니다.

스즈키 재무상은 “재무관과는 빈번하게 연락하며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높은 긴장감을 갖고 (환율) 움직임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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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37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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