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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원장엔 줘룽타이 전 민진당 주석…라이 당선인 "대만 강하게 만들 것"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과 줘룽타이 행정원장 지명자(왼쪽부터)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과 줘룽타이 행정원장 지명자(왼쪽부터)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라이칭더 대만 총통 당선인이 오는 5월 20일 취임식을 앞두고 차기 내각 1차 인선을 발표했다고 자유시보와 연합보 등 대만언론이 11일 보도했다.

라이 당선인은 전날 기자회견에서 "신임 행정원장(총리 격)으로 줘룽타이 전 민진당 주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부행정원장과 행정원 비서장에 각각 정리쥔 전 문화부장(장관)과 궁밍신 국가발전위원회(NDC) 주임위원(장관급)을 지명했다.

줘 원장 지명자 등은 내달 20일부터 직무를 수행한다.

라이 당선인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전면적 글로벌 경쟁 속에서 적극적 행동과 혁신적 사고를 갖춘 'AI(인공지능) 내각'의 구축을 주문하면서 "줘 원장 지명자와 함께 대만을 지속적으로 강하게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민진당 관계자는 라이 당선인이 내각 구성에서 고려한 부분에 대해 세계 공급망 재구성이라는 중요한 시기에서의 기회 선점, 총통 선거 공약인 '국가 희망 프로젝트' 같은 국정 청사진 실현 등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대만언론은 신임 국방부장(장관)에 구리슝 국가안전회의(NSC) 비서장, 신임 NSC 비서장에는 우자오셰 외교부장(장관), 정보기관인 국가안전국(NSB) 수장에는 차이밍옌 현 NSB 국장이 사실상 내정 또는 유임됐다고 전했다.

리다중 대만 담강대 국제사무전략연구소 교수는 "우 부장과 구 비서장은 현 차이잉원 총통 임기 때 중용된 인물"이라고 설명하면서 양안(중국과 대만) 간 긴장 속에서 '문민 국방부장' 기용은 매우 대담한 결정이라고 평가했다.

중국시보는 구 비서장이 국방부장에 공식 취임하면 사상 7번째 문민 국방부장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군 관계자를 인용해 2002년 군 작전 지휘와 인사·교육 체계가 일원화된 이후 가장 강력한 실권을 가진 문민 국방부장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일부 학자들은 우 부장과 구 비서장 모두 중국에 강경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며 중국 당국은 즉각적인 반응보다는 우선 관망하는 자세로 지켜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군용기 14대와 군함 6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6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서남 및 동부 공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구리슝 대만 NSC 비서장

구리슝 대만 NSC 비서장

[대만 중앙통신사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jinbi100@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411126600009?section=international/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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