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한 각국 정상의 배우자들에게 자신이 정신적으로 힘들었던 경험을 공유하며 정신건강 문제를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게 중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백악관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현지시간 17일,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본사에서 APEC 정상회의 참가국 정상의 배우자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행사를 주최했다.

이 행사에 블랙핑크의 멤버 로제가 참석한 겁니다.

AP 통신에 따르면 로제는 행사에서 많은 사람이 소셜미디어에서 자신에 관해 관심을 갖고 특히 자신을 비판할 때 취약하다고 느낀다고 토로했습니다.

로제는 "내가 하는 어떤 일들은 절대로 충분하지 않다고 느낀다"며 "그리고 내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든 자기만의 의견이 있거나 (나에 대한) 얘기하기를 즐기는 누군가가 항상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이런 것에 대해 대화하는 게 중요하다며 "우리가 신체 건강과 단련을 위해 음식을 먹듯이 정신건강도 신체적 건강과 같이 혹은 더 신경 써야만 유지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질 바이든 여사는 "그녀(로제)가 정신건강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며 다른 이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용감하게 공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로제가 내 초청을 수락해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해 고맙고, 내 노력을 지원해준 김건희 여사에게도 감사하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09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987 안덕근 “중국 관계 안정화하며 동맹과 반도체장비 수출통제 공조” Vyvy 2024.04.11 625
2986 미일 정상회담 공동성명…“미일영 3국, 내년부터 정기 합동훈련” Vyvy 2024.04.11 707
2985 일 총리 “한미일 대북 대응 협력하기로…북과의 대화에 열려 있어” Vyvy 2024.04.11 51
2984 미 소비자물가 상승에 뉴욕증시 하락…S&P 500 1%↓ Vyvy 2024.04.11 43
2983 미일, 무기공동 개발·생산 협의체 창설…“글로벌 파트너로” Vyvy 2024.04.11 224
2982 미일 정상 “‘완전한 북 비핵화’ 재확인…미사일 개발 강력 비난” Vyvy 2024.04.11 250
2981 바이든, 일북정상회담 첫 지지…기시다 “일북 고위급 협의 계속” Vyvy 2024.04.11 27
2980 미 필라델피아 이슬람 명절 행사장서 총격…최소 3명 부상 Vyvy 2024.04.11 1658
2979 미 전문가 “미일 군사협력 강화, 대북 억제와 한반도 안보에 기여” Vyvy 2024.04.11 77
2978 고물가에 미국 금리인하 기대 대폭 줄어…“두번도 안내릴 수도” Vyvy 2024.04.11 1300
2977 “중국 자오러지 방북, 북중관계 강화로 한반도 안보위기 예방” Vyvy 2024.04.11 47
2976 이란, 이스라엘에 보복 임박했나…본토 타격설에 중동정세 긴장 Vyvy 2024.04.11 64
2975 일, 34년 만의 엔화약세에 시장개입 시사…“과도한 움직임 대응” Vyvy 2024.04.11 473
2974 중국 3월 소비자물가 0.1% 상승…“디플레 압력이 핵심위협” Vyvy 2024.04.11 560
2973 美 3월 소비자물가 3.5%↑…상승률 6개월 만에 최대(종합) Vyvy 2024.04.11 48
2972 IMF "정책개입·기술혁신없으면 2030년 세계성장 2.8%로 둔화" Vyvy 2024.04.11 738
2971 독일, 우크라 재건 금융기관 설립 제안 Vyvy 2024.04.11 622
2970 바이든·기시다 美日정상회담…'행동하는 동맹'으로 中견제 고삐 Vyvy 2024.04.11 30
2969 이란 혁명수비대 사령관 “호르무즈해협 봉쇄할 수도” Vyvy 2024.04.10 64
2968 ‘힉스 입자’ 예견한 이론 물리학자 피터 힉스 별세 Vyvy 2024.04.10 6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