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20개국(G20)이 내일(22일) 화상 정상회의를 열고 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간 전쟁 등 여러 국제 현안을 논의합니다.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 외교부는 G20 화상 정상회의를 위해 최근 모든 회원국 정상들에게 초청장을 보냈습니다.
이번 화상 정상회의에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리시 수낵 영국 총리, 앤서니 앨버니지 호주 총리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현지 매체는 전했습니다.
특히 지난 9월 뉴델리 G20 정상회의 때 불참했던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번 회의 참여를 확인한 상태로 연설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 등에 대한 자국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푸틴 대통령과 마찬가지로 9월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았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이번 회의에 참여할지도 관심을 끕니다.
YTN 류제웅 (jwryo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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