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이 23일(현지 시각) 예멘에서 날아온 드론을 요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는 엑스(X·옛 트위터)에 "(현지 시각) 11월 23일 오전, 구축함인 'USS 토머스 허드너'가 예멘 후티 반군 통제 지역에서 발사된 공격형 드론 여러 대를 격추했다"고 밝혔습니다.
중부사령부는 이어 "해당 드론들은 홍해를 정찰 중이던 미 전함에 의해 격추됐다"며 "선박과 선원들의 피해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진 후티 반군은 지난달 7일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여러 차례 드론과 미사일 공격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또 이달 14일에는 홍해를 운항하는 이스라엘 선박을 감시하겠다고 위협하고, 19일에는 홍해 남부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화물선과 선원들을 나포하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미 해군연구소(USNI) 뉴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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