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애플 스마트폰 (CG)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글로벌 스마트폰 10월 판매량이 신흥시장 회복세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기준으로 28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고 미 CNBC 방송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시장분석기관 카운터포인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10월 판매량은 지난해 동월보다 5% 증가했다.
이는 2021년 6월 이후 전년 동월 대비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인 이후 처음으로 반등한 것이다. 판매량 자체도 지난해 1월 이후 가장 많았다.
보고서는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의 지속적인 회복세, 화웨이의 중국 시장 복귀, 인도 축제 시즌의 영향 등 신흥시장이 반등을 주도했다"고 설명했다.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123109700009?section=economy/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