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금 두바이에서는 제28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 'COP 28'이 열리고 있습니다.
지구의 온난화를 막기 위해 국제사회가 머리를 맞대고 있는 건데, 과연 뜨거워지는 지구를 식힐 방안을 찾을 수 있을까요?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이윤희 박사와 함께 짚어봅니다.
지금처럼 지구 온난화가 계속되면, 정말 인류에게는 큰 재앙이 될 텐데요. 최근 보고서가 하나 나왔죠.
향후 7년 안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한 마지노선이 깨질 수 있단 내용이라는데, 설명 부탁드립니다.
앵커
세계 최대 이산화탄소 배출국, 바로 중국인데요.
올해도 지난해보다 배출량이 4% 증가한 거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세계의 공장으로도 불리는 중국, 어떻게 하면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까요?
앵커
세계 곳곳에서 화석연료를 대체하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고 있죠.
특히 전기차 보급을 늘리기 위해 각국이 애를 쓰고 있는데, 이런 노력은 어떻게 평가하시고, 앞으로 더 집중할 부분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앵커
당사국 총회가 열리고 있지만, 여러 나라의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만큼, 과연 의미 있는 추가 합의나 선언이 나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37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