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4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지난달 22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의 공격을 받은 가자지구 북부에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있다.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계환 기자 = 미국과 영국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관련 인물들을 추가로 제재했다.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터키 등지에서 하마스를 위한 자금조달 활동 등을 해온 8명을 추가로 제재명단에 포함했다고 밝혔다.

미국이 지난 10월 7일 발생한 이스라엘에 대한 기습공격 이후 하마스 관련 인사에 제재한 것은 이번에 4번째이다.

 

추가된 제재 명단에는 하마스의 주요 자금 조달 조직원 하룬 만수르 야콥 나세르 알-딘도 포함됐다. 그는 터키에 근거지를 두고 터키와 가자지구에서 자금을 모아 헤브론에 있는 하마스 지휘소에 전달해왔다고 미 재무부는 설명했다.

 

영국 외무부도 이날 하마스 공동 설립자인 마무드 자하르와 하마스의 대외관계 책임자인 알리 바라카 등 7명을 추가 제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외무부는 이슬라믹 지하드 지도자와 하마스를 지원하는 금융조직에 가담한 인사들도 이번 추가 제재 명단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하마스에 대한 영국의 제재는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공격 이후 이번이 두 번째이다.

 

엘리 코헨 이스라엘 외무장관은 미국과 영국의 추가 제재를 환영하면서 다른 나라도 하마스 관련자 제재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반면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팔레스타인인에 대한 공격적인 정책에 대한 재검토를 미국과 영국 정부에 재차 요청한다고 밝혔다.

 

하마스 관리인 사미 아부 주흐리는 미국과 영국 추가 제재는 거짓 혐의를 근거로 한 부당한 처사라고 비난했다.

 

 

kp@yna.co.kr

출처: https://www.yna.co.kr/view/AKR20231214122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08 라파 작전 목전서 악재 만난 이…여론 악화에 전쟁목표 '암초' Vyvy 2024.04.03 148
2807 미국 또 복권 대박 예열…파워볼 이월 당첨금 1조4천억원 Vyvy 2024.04.03 1403
2806 인니 대통령당선인 中이어 日방문…기시다와 남중국해 정세 논의 Vyvy 2024.04.03 306
2805 호주, '명목상 최고위직' 총독에 양성평등 운동가 모스틴 지명 Vyvy 2024.04.03 241
2804 "美, 정치양극화에도 자유·평등 등 핵심가치는 한목소리 긍정" Vyvy 2024.04.03 1053
2803 印외교장관 "유엔안보리 상임이사국 반드시 될것…가능성 커져" Vyvy 2024.04.03 356
2802 코스포 한상우 의장 "한일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 위해 협력을 Vyvy 2024.04.03 665
2801 아마존 베이조스, 플로리다에 1천200억원짜리 3번째 저택 구입 Vyvy 2024.04.03 96
2800 구광모 "기대 넘어선 경험과 삶의 변화가 LG가 추구하는 혁신" Vyvy 2024.04.03 1421
2799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5
2798 올해 1∼3월새 주요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3조원 늘어 Vyvy 2024.04.03 85
2797 채널톡, 상반기 생성AI 챗봇 '알프' 출시…단순문의 Vyvy 2024.04.03 1234
2796 한전 사장,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공사 현장 점검 Vyvy 2024.04.03 158
2795 삼쩜삼, 종부세 환급 서비스 연내 출시 Vyvy 2024.04.03 70
2794 인도 중부서 군부대-공산 반군 교전…"반군 13명 사살돼 Vyvy 2024.04.03 833
2793 美中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대화 이어가며 전략경쟁 관리(종합) Vyvy 2024.04.03 712
2792 뉴욕증시, 금리인하 전망 약화로 조정 빌미…다우 1%↓ 마감 Vyvy 2024.04.03 252
2791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Vyvy 2024.04.03 737
2790 중동 불안에 브렌트유 배럴당 89달러…5개월 만에 최고 Vyvy 2024.04.03 63
2789 오폭 참사에 구호활동 잇따라 중단…가자지구 기아 위기 심화 Vyvy 2024.04.03 53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8 9 10 11 12 13 14 15 16 17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