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최근 시속 200km 넘는 토네이도에 휩쓸려 공중으로 날아갔던 아기가 극적으로 생존한 사연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 미국 테네시주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발생하면서 수십 명의 사상자와 재산 피해가 일어났는데요.

이런 엄청난 위력 앞에서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진 아기의 이야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당시 토네이도는 시속 200km 넘는 속도로 아기 가족이 살던 이동식 주택을 순식간에 집어 삼켰고요.

부모가 손을 뻗기도 전에 지붕이 먼저 뜯겨 지면서 요람에 있던 생후 4개월 아기는 그대로 공중으로 날아갔다고 합니다.

이후 토네이도가 물러나자마자 가족들은 쑥대밭이 된 집 주변을 필사적으로 수색했는데요.

놀랍게도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기는 얼굴에 타박상만 입은 채 인근 쓰러진 나무 위에서 발견됐다고 합니다.

가족들은 기적적으로 생존한 아기를 보고 신이 도운 것 같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연이 알려지면서 지역 사회 곳곳으로부터 기저귀와 분유 등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고요.

이번 토네이도로 삶의 터전을 모두 잃은 이 아기 가족을 위해 온라인 모금 활동도 시작됐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2486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67 구호요원 오폭 후폭풍…美 등 우방 맹비난에 이스라엘 사면초가 Vyvy 2024.04.03 44
266 中견제 한뜻…美日, 공동성명에 안보 등 '전략적 협력' 명기키로 Vyvy 2024.04.03 49
265 "공무원, 야채상보다 머리 좋아"…日지사, 논란 발언 후 사의 Vyvy 2024.04.03 1571
264 이스라엘군 총장, 구호트럭 폭격에 "복잡한 상황서 '오인'" 주장 Vyvy 2024.04.03 47
263 연준 인사들 "올해 금리인하 여전히 기대하나 조만간 아닐 것" Vyvy 2024.04.03 231
262 대만 강진에 日오키나와현에 최대 3m 높이 쓰나미경보 발령 Vyvy 2024.04.03 1224
261 팔레스타인, 유엔 정회원국 가입 재추진…아랍권 등 지지 표명 Vyvy 2024.04.03 640
260 트럼프 "한중일과 끔찍한 무역협정 재협상해 훌륭한 합의했다"(종합) Vyvy 2024.04.03 60
259 오폭 참사에 구호활동 잇따라 중단…가자지구 기아 위기 심화 Vyvy 2024.04.03 46
258 중동 불안에 브렌트유 배럴당 89달러…5개월 만에 최고 Vyvy 2024.04.03 62
257 아르헨티나 뎅기열 감염 폭증…시민들, 모기퇴치제 찾아 삼만리 Vyvy 2024.04.03 734
256 뉴욕증시, 금리인하 전망 약화로 조정 빌미…다우 1%↓ 마감 Vyvy 2024.04.03 248
255 美中정상, 회담 4개월여만에 소통…대화 이어가며 전략경쟁 관리(종합) Vyvy 2024.04.03 696
254 인도 중부서 군부대-공산 반군 교전…"반군 13명 사살돼 Vyvy 2024.04.03 830
253 삼쩜삼, 종부세 환급 서비스 연내 출시 Vyvy 2024.04.03 67
252 한전 사장, 동해안·수도권 HVDC 건설공사 현장 점검 Vyvy 2024.04.03 148
251 채널톡, 상반기 생성AI 챗봇 '알프' 출시…단순문의 Vyvy 2024.04.03 359
250 올해 1∼3월새 주요그룹 총수 40명 주식재산 3조원 늘어 Vyvy 2024.04.03 81
249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2
248 구광모 "기대 넘어선 경험과 삶의 변화가 LG가 추구하는 혁신" Vyvy 2024.04.03 1416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5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