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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중고품 매장에서 5천 원 조금 넘게 주고 산 유리 화병이 이탈리아 거장의 작품으로 밝혀져 경매에서 약 1억3천여만원에 팔렸습니다.

미국 일간지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 17일 지난주 라이트 경매소에서 이탈리아 유명 건축가 카를로 스카르파가 디자인한 유리 화병이 10만 7천 달러, 약 1억 3천890만 원에 낙찰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제시카 빈센트라는 여성이 미국 버지니아주 하노버 카운티 소재 중고품 매장에서 3.99달러, 약 5천180원을 주고 구입한 이 화병은 스카르파가 1940년대에 디자인한 '페넬라테' 시리즈 중 하나로 판정됐습니다.

리처드 라이트 경매소장은 유리 화병의 보전상태가 정말 완벽하다면서 만약 조금이라도 흠집이 있었다면 낙찰가가 1만 달러, 약 1천300만 원에도 못 미쳤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전문가들의 예상 낙찰가는 3만~5만 달러 정도였습니다.

낙찰자는 신원이 공개되지 않은 유럽의 민간 수집자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시카는 화병 바닥에 이탈리아의 유리공예의 본고장을 뜻하는 문자가 찍혀 있는 것을 보고 최대 2천 달러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며, 낙찰받은 돈으로 집의 난방기와 담장을 수리하고 가전제품을 사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라이트 경매소 홈페이지 캡처]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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