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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경제성적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35개국 가운데 그리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영국 이코노미스트지가 보도했습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물가상승과 고용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라고 전했습니다.

홍수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영국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소속 35개국의 경제성적을 매긴 결과, 우리나라가 그리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4분기부터 올해 3분기까지 근원물가지수와 인플레이션 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고용 증가율, 주가 수익률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국가별 순위를 매긴 결과입니다.

그리스는 이코노미스트의 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습니다.

국가 부도 위기를 겪으며 여러 차례 구제금융을 받은 그리스는 최근 수년간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였습니다.

그리스는 에너지와 농산물 등 외부 요인으로 가격이 크게 달라지는 품목을 제외한 근원물가지수가 3.4%, 물가가 반영된 주가 수익률은 43.8%에 달했습니다.

한국은 근원물가지수 3.2%, GDP 성장률 1.6%, 주가 수익률 7.2%를 나타내며 2위를 기록했습니다.

GDP 성장률은 상대적으로 높지 않지만 1위 그리스보다도 물가 상승률이 높지 않은 것이 좋은 평가를 받은 배경으로 보입니다.

이코노미스트는 "한국과 일본은 물가가 오르지 못하게 막았다"며 "한국은 선제적인 금리 인상 덕분에 이런 실적을 낼 수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근원물가지수 4.0%, GDP 성장률 2.3%를 기록한 미국은 3위로 평가됐고 독일은 27위, 영국 30위 등 유럽 국가들은 물가상승 압력 등의 이유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영상편집:한미희/자료조사:서호정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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