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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간쑤성에서 강진이 난지 이제 만 하루가 더 지났는데요.

확인되는 사망자 수는 계속 늘어서 120명을 넘어섰고요.

밤 사이에도 피해 현장에서 여진이 이어지면서 구조 작업도 어려움이 큰 상황입니다.

현지 시각으로 18일 밤 중국 간쑤성 린샤주 지스산현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일어났는데요.

지금까지 확인된 사망자 수가 120명을 넘었습니다.

KBS도 취재진을 지진 피해 현장에 급파했는데요.

구조 현장에선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주택이 무너지면서 일가족이 매몰돼 부모는 구조됐지만, 9살 어린이가 숨지기도 했습니다.

현재까지 접수된 실종자가 수십 명에 이르고 있고요.

붕괴된 건물 수색이 계속되고 있어서 인명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부상자는 700명을 넘어섰고요.

주택 15만 채가 무너지거나 손상됐습니다.

지진 발생 시각이 자정 무렵이라 피해가 더 컸다고 합니다.

피해지역에선 필사의 구조작업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만, 지진으로 약해진 건물들이 더 무너질 우려가 있는데다가, 크고작은 여진도 지금까지 3백여 차례나 이어지고 있어서 구조 작업도 위태롭게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밤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추위도 실종자들의 생존과 구조작업 진행에 변수가 되고 있습니다.

12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이번 간쑤성 지진은 지난해 9월 쓰촨에서 발생한 규모 6.8 강진 이후 중국에서 1년 3개월 만에 가장 큰 인명 피해를 내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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