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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셜미디어와 변화무쌍한 인터넷 세상에서 어떤 이슈와 영상들이 누리꾼의 주목을 받았을까요?

먼저 주한이스라엘대사관이 테러와 전쟁의 참상을 알리겠다며 가상 영상을 게시했다가 하루 만에 삭제했는데요.

거센 논란을 일으킨 이 영상의 내용, 무엇이었을까요?

학예회에서 피아노 반주를 따라 캐럴을 부르는 여자아이!

그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던 엄마의 휴대전화에서 갑자기 대피 경보음이 울립니다.

뒤이어 굉음과 함께 잇단 포격 소리가 들리고, 황급히 교실을 빠져나온 모녀는 지하 대피 시설로 몸을 숨기는데요.

하지만 어느새 아이 엄마는 무장 괴한의 손에 납치되고 맙니다.

이 영상은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이 지난 26일 공식 소셜미디어 계정에 게시했던 건데요.

가상의 한국을 배경으로 크리스마스 당일 기습 테러와 민간인 납치가 벌어지는 상황을 연출한 겁니다.

대사관 측은 하마스 공습의 참상과 이스라엘인의 심정을 한국 국민에게 더 잘 전달하려는 의도로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밝혔는데요.

하지만 내용이 너무 자극적이라는 반응부터 이스라엘의 보복을 정당화하기 위한 여론전으로 보인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외교부 역시 "하마스의 이스라엘 민간인 살상과 납치가 정당화될 수는 없지만 대사관이 타국 안보 상황에 빗대어 영상을 만든 것은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논란이 거세지자 주한 이스라엘 대사관은 해당 영상을 게시 하루 만에 삭제한 상탭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2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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