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란 예멘 반군 후티가 홍해에서 민간 선박을 계속 공격하고 있는 가운데 현지 시각 2일에도 홍해에서 3차례 폭발이 있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영국 해상 보안업체 암브레이는 몰타 국적의 컨테이너 선박이 예멘 모카에서 남서쪽으로 24km 떨어진 항구에서 세 번의 폭발을 목격해 이를 보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유엔 안보리는 홍해 일대에서 침범과 군사행동이 반복되면서 현지 상황이 심각해졌다며 이르면 현지 시각 3일 회의를 소집해 상황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57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