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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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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김태종 특파원 =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인 'MS 코파일럿'(Copilot)을 모바일에서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3일(현지시간) 정보통신(IT) 매체 테크 크런치 등에 따르면 MS는 지난달 30일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MS 코파일럿을 이용할 수 있는 앱을 출시했다.

지난달 26일 안드로이드용 앱을 내놓은 지 4일 만이다. 이로써 MS 코파일럿은 안드로이드용과 아이폰용 앱이 모두 출시됐다.

MS 코파일럿은 챗GPT 개발사 오픈AI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4와 이미지 생성 AI인 '달리 3'(DALL-E 3) 기반의 대화형 AI 서비스다.

 

지난해 초 빙챗으로 처음 출시돼 지난 11월 이름을 변경했다.

 

MS 코파일럿의 이들 모바일용 버전은 MS가 지난해 1월 빙 챗봇을 공개할 때처럼 공식적인 발표 없이 조용히 출시됐다.

 

MS 코파일럿 앱은 챗GPT 앱과 기능이 유사하다.

 

이메일과 문서의 텍스트 초안을 작성할 수 있고, 이미지 생성은 물론, 동영상 요약 기능과 노래 생성 기능도 갖췄다.

 

특히, GPT-4를 기반으로 하면서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GPT-4를 챗GPT에서 사용하는 경우 월 20달러의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이로써 MS 코파일럿은 다른 생성형 AI는 물론, 챗GPT와도 경쟁하게 됐다.

 

다만, 챗GPT의 주간 이용자는 1억 명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2022년 11월 출시된 챗GPT는 지난해 오픈AI에 16억 달러(약 2조968억원)가 넘는 연간 매출을 안겨다 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taejong75@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104004000091?section=economy/international-econo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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