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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면서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미국에서 가장 높은 환자 발생률을 보이고 있는 플로리다주 병원들이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의 엄청난 격차를 극명하게 보여주는 인포그래픽을 잇따라 트위터에 올렸다.
남서부의 공공병원 리헬스가 게시한 인포그래픽을 보면, 지난 13일 현재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사람은 81명이다. 이 가운데 78명(96%)이 백신 미접종자다. 인공호흡기를 단 환자 48명 중 45명(94%)도 미접종자였다.

사라소타메모리얼병원(Sarasota Memorial Hospital)은 16일 현재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 230명 가운데 205명(89%)이 미접종자라고 밝혔다. 집중치료실(ICU) 환자(51명) 중 미접종자(48명) 비율은 94%, 인공호흡기 환자(34명) 중 미접종자(33명) 비율은 97%나 됐다. 백신이 감염 자체를 막진 못했더라도 중증으로 번지는 걸 막는 데는 큰 효과를 내고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들이다. 플로리다는 집중치료 병상이 거의 꽉 찬 5개주 가운데 하나다.
플로리다 동중부 지역의 핼리팩스헬스병원도 13일 현재 155명의 입원 환자 가운데 133명(85%)이 미접종자임을 보여주는 그래픽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이 병원의 경우엔 집중치료실, 인공호흡기 환자에서도 백신 미접종자 비율이 각각 85%였다.
플로리다 병원들이 잇따라 공유한 인포그래픽은 백신의 또 다른 효과인 중증 차단력을 한눈에 보여준다.

원문보기: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100854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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