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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제조업 승부수'가 서방 선진국은 물론 신흥 개발도상국들과 '무역전쟁' 위험으로 치닫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진단했다.

 

중국이 전기자동차·동력 배터리·태양광 패널 등 첨단 고가 제조업 분야에선 미국·유럽 등과 갈등과 대립을 거듭하고 있으며, 구리·리튬·희토류 등 광물 채취를 포함한 제조업에선 베트남·인도네시아·인도·터키 등과 무역 갈등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신화=연합뉴스 자료사진]

 

한때 중국 국내총생산(GDP)의 4분 1 수준이던 부동산 분야가 이제 성장의 걸림돌이 된 가운데 중국 당국이 제조업에 사활을 걸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블룸버그는 짚었다.

일본 부동산 버블과 같은 사태를 우려한 중국 당국의 강한 단속을 배경으로, 부동산 개발 분야 선두권인 헝다(에버그란데)에 이은 비구이위안(컨트리가든) 등의 도산 위기 속에서 중국은 제조업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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