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뒷산에서 무너진 돌 더미가 중국 윈난성의 농촌 마을을 덮쳤습니다.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된 폐허 속에서 구조대들이 바쁘게 오가며 생존자를 찾습니다.

오늘 새벽 5시 50분 쯤 중국 남서부 윈난성 자오퉁시의 한 마을에서 산사태가 일어났습니다.

대부분이 잠든 새벽에 일어난 산사태로 현재까지 18가구에 47명이 매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영 CCTV 보도 "윈난성 재해위원회는 이미 3단계 재난 구호 비상대응을 가동했습니다."

한파가 몰아치는 가운데 눈까지 내려 구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윈난성 지역은 유라시아판과 인도양판이 맞닿아 지반이 불안정해 넉 달 전에도 산사태로 2명이 숨지는 등 산사태가 자주 일어나는 지역입니다.

또 산기슭에서 시작하는 물길이 곳곳에 있어 산에서 돌과 모래가 한꺼번에 무너져 내리는 산사태가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피해가 큰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KBS뉴스 김효신입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2000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47 미국 델타항공 보잉757 여객기 20일 이륙 준비중 앞바퀴 이탈 HươngLy 2024.01.24 610
646 일본 다이하쓰, 캐스트·픽시스 조이 32만 대 ‘도어록 문제’ 리콜 HươngLy 2024.01.24 39
645 트럼프-바이든, 각각 경선 승리…“재대결 확실시” HươngLy 2024.01.24 29
644 북한 고려항공, 새해들어 평양-선양 첫 운항 HươngLy 2024.01.24 44
643 일 닛케이지수 또 1.6% 상승…34년 만에 최고치 기록 HươngLy 2024.01.22 201
642 ‘가동 연장’ 日후쿠이현 원전서 증기 누출…출력 낮추고 점검 중 HươngLy 2024.01.22 59
641 “추워도 너무 춥다”…영화 ‘투모로우’ 실사판 추위에 89명 사망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22 29
640 “나이 고려해도 책임 무거워”…일본 법원, 10대 살인범에 사형 선고 [현장영상] HươngLy 2024.01.22 1039
639 북반구 강타한 북극 한파에 유럽도 ‘덜덜’ HươngLy 2024.01.22 39
638 권도형 공동 창업한 테라폼랩스, 미국 법원에 파산보호 신청 HươngLy 2024.01.22 1053
637 하마스, 네타냐후에 “인질 귀환 가능성 없다” HươngLy 2024.01.22 37
» [50초 리포트] 중국 윈난성 산사태로 47명 매몰…주민 ‘긴급대피’ HươngLy 2024.01.22 1090
635 우크라이나 정보수장 “현재 러시아 최대 무기 공급처는 북한” HươngLy 2024.01.22 353
634 미국, 북극한파 영향에 “한 주 새 90여 명 사망” HươngLy 2024.01.22 716
633 백악관, 북한 수중핵무기 시험 주장 “한국 정부와 논의 중” HươngLy 2024.01.20 62
632 중동 확전 우려 이란-파키스탄, ‘긴장 완화’ 합의 HươngLy 2024.01.20 329
631 120개 회원국 ‘비동맹운동’, 이스라엘 비판 휴전 촉구 HươngLy 2024.01.20 268
630 “출마자격 박탈시 혼돈과 난리”…트럼프, 대법원에 ‘경고’ HươngLy 2024.01.20 374
629 고위급 경제협의 위해 미국 경제차관 방한 예정 HươngLy 2024.01.20 231
628 미국, 보잉 747 화물기 엔진 화재로 비상 착륙 HươngLy 2024.01.20 54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16 117 118 119 120 121 122 123 124 125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