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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외교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이 북한을 방문했는데, 수교 75주년인 올해 양측이 회담 준비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다양한 도발을 감행하는 북한이 몇 달 안에 군사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송금한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중국 외교부대표단이 어제 평양에 도착했습니다.

북한 관영매체는 북 외무성 간부들이 신의주를 경유해 평양에 도착한 중국 대표단을 맞이했다고 전했습니다.

대표단은 수교 75주년인 올해 북중회담 개최를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북한 박명호 외무성 부상이 지난해 12월, 베이징을 방문해 쑨웨이둥 차관과 회담하고, 왕이 외교부장을 만난지 한 달여 만에 다시 만났기 때문입니다.

당시 북 관영 매체들은 "북중 외교관계 75주년이 되는 2024년에 관계 강화 발전 방안과 공동의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회담이 개최된다면 양국 경제 등 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북의 대남 노선에 대한 논의도 포함될 수 있습니다.

미 당국자와 전문가들 사이에선 북한이 올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벌일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존 파이너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부보좌관은 "북한이 2010년 연평도 포격을 넘어서는 공격을 할 의도가 있는 것 같아 보인다"며 충격적인 물리적 행동을 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뉴욕타임스도 최근 미 당국자들의 말을 인용해 "북한이 몇 달 내에 한국에 대해 치명적인 군사 행동을 할 가능성이 있다"며 그 근거로 김정은 위원장의 최근 발언 수위가 한층 공격적이란 점 등을 제시했습니다.

KBS 뉴스 송금한입니다.

영상편집:이현모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6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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