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을 소각해 주변 지역에 전기와 난방을 공급하는 프랑스 폐기물 회사를 찾았습니다.
프랑스 기업이 영국 런던 남부에서 폐기물 처리 시설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크레인이 폐기물을 거대한 용광로에 쏟아붓습니다.
이곳에서는 하루 약 1,000톤의 폐기물을 소각해 인근 수천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난방과 전기를 생산합니다.
[에스텔/폐기물처리업체 대표 : "유럽에서 우리가 폐기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이 400기가와트는 유럽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10%에 해당하는, 4억 2천만 톤의 탄소를 절약하는 것과 같습니다."]
영국에서 이런 시설 10개를 운영하는 이 업체는 4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기를 폐기물을 처리해 생산할 수 있는데요.
이 방법이 유럽 전역으로 보급되면 유럽의 화석연료 수입을 30%가량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77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