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28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주유엔 이란대사 "영토, 국익, 동포 겨냥한 어떤 공격에도 단호 대응"

이란 미국 공격 (PG)

이란 미국 공격 (PG)

[연합뉴스 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기자 = 미국이 친이란 무장세력의 요르단 미군 주둔지 공격에 대한 보복을 천명한 가운데 이란이 자국을 겨냥한 공격이 이뤄질 경우 맞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

3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란 국영 IRNA 통신은 아미르 사에이드 이라바니 주유엔 이란대사가 이란의 영토와 국익, 국경 밖 이란 국민을 겨냥한 어떠한 공격에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날 보도했다.

이라바니 대사의 이같은 발언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친이란 무장세력의 드론 공격으로 미군 3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대응 방안을 결정했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이다.

이란 언론 매체들은 이러한 내용 외에 이라바니 대사의 다른 발언이 추가로 있었는지와 관련해선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전날 '어떻게 대응할지 결정했느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하면서 "이란이 공격자들에게 무기를 공급하고 있다는 점에서 난 이란이 책임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란은 미군 사망과 관련해 자국이 배후로 지목되자 "역내 저항 세력은 자신들의 결정과 행동에 있어서 이란의 명령을 받지 않는다"며 "이 지역에서 분쟁이 확대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이 시작된 후 이란은 미국과의 직접 충돌을 피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앞서 대테러전을 명분으로 이라크, 시리아, 파키스탄을 연이어 공격했고, 이스라엘의 시리아 공습으로 혁명수비대가 사망하자 공개적으로 보복을 다짐한 바 있다.

withwit@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1311295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7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2
3046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28
3045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222
3044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3
3043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6
3042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2
3041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15
3040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16
3039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699
3038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57
3037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25
3036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37
3035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6
3034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3
3033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4
3032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65
3031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6
3030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036
3029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49
3028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2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