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조회 수 793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2021∼2023년 대만 경제성장률 변화

2021∼2023년 대만 경제성장률 변화

[대만 주계총처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의 지난해 경제성장률 추정치가 1.4%로 집계됐다고 자유시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이 1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대만 통계 당국인 주계총처는 전날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5.12%로 집계됐다며 이같이 밝혔다.

대만언론은 지난해 GDP 성장률 1.4%는 2009년(-1.61%) 이후 14년 만에 최저치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예측했던 수치인 1.42%보다도 하회한 것이다.

주계총처는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도 이전 예측 수치 5.22%보다 0.1%포인트 감소했다면서 반도체 장비와 기계설비 분야 고정 투자 등의 부진을 주원인으로 들었다.

이어 지난해 4분기 산업계는 여전히 남아도는 재고 처리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주계총처는 기업이 보수적 투자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지난해 4분기 설비 수입이 2022년 동기 대비 대만달러 기준으로 27.5% 감소했다고 밝혔다.

다만,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등 새 비즈니스가 활성화되면서 지난해 4분기 상품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미화 기준으로 3.3% 증가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런 수출 개선으로 올해 상반기에는 재고 정리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해 대만 국가발전위원회(NDC)도 경제성장률 하락의 원인에 대해 전세계의 경기 침체로 인해 대만 수출 모멘텀이 타격받았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한국, 싱가포르 역시 경제성장률이 동반 하락했다면서 올해 대만의 경제성장률은 3%를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대만 국가발전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jinbi100@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01071800009?section=international/all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048 힐튼 한국·일본·마이크로네시아 지역 대표에 조셉 카이랄라 Vyvy 2024.04.03 77
3047 힌두 결집 노리나…총선 앞둔 印, '무슬림 배제' 시민권법 강행 Vyvy 2024.03.12 30
3046 흑인 최초 오스카 남우조연상 받은 배우 루이스 고셋 별세 Vyvy 2024.03.30 1712
3045 흉흉한 새해 일본…심야 전철 '묻지마' 흉기 난동에 4명 다쳐 tranghoan 2024.01.04 1025
3044 휴전협상 접점 찾나…이스라엘·하마스 '타협불가 의제' 철회 Vyvy 2024.02.27 339
3043 휴렛팩커드 엔터프라이즈, 주니퍼 네트웍스 18.5조원에 인수 tranghoan 2024.01.10 47
3042 후티반군 공격에 선박들 아프리카 항구 대기행렬 HươngLy 2023.12.23 121
3041 후티는 미국에게 구타를 당한 후 피해를 선언했다. 맞았어 Vyvy 2024.01.28 1035
3040 후티, 홍해서 또 선박 공격…유엔 안보리 소집 예정 HươngLy 2024.01.03 701
3039 후티 홍해공격 지속·미-무장세력 무력 공방…중동 확전 위기 고조 HươngLy 2023.12.27 76
3038 후티 반군, 홍해서 미국 이어 영국 상선도 공격 Vyvy 2024.02.02 630
3037 후티 반군, 홍해 상선 겨냥 또 드론·미사일 세례…"피해 없어"(종합) tranghoan 2024.01.10 42
3036 후티 반군 “예멘 영해로 진입하는 선박은 허가 받아야” Vyvy 2024.03.05 889
3035 후티 매체 “미·영, 예멘 항구 두차례 공습” HươngLy 2024.01.27 229
3034 후티 공격에 화물선 선원 3명 숨져…첫 민간인 사망(종합2보) Vyvy 2024.03.07 449
3033 후티 공격에 홍해 환경재앙 위기…침몰위기 배에 화학비료 가득 Vyvy 2024.02.26 272
3032 후쿠시마원전 목재소각설비서 원인모를 수증기…"화재는 아닌듯" Vyvy 2024.02.27 578
3031 후쿠시마 원전 장치 오염수 7일 누출은 밸브 열고 작업한 탓 Vyvy 2024.02.15 1119
3030 황준국 유엔대사 "대북제재 패널종료, 범죄도중 CCTV 파손한 것"(종합) Vyvy 2024.03.29 53
3029 황 유엔대사 "韓, 안보리 이사국으로서 北본성 제대로 알릴 것" Vyvy 2024.03.16 878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153 Next
/ 153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