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drive.google.com/drive/folders/1RIlQ7JDE_9WOpqPO-QAkpEQ0oN5xJI0t?usp=drive_link

 

 

베트남 OK, 송한나 사역보고서

일자 : 2018년1월13일

 

성명	OK, 송한나	소속단체	KPM	사역국가	베트남
* 사업 기간: (2017년1월 - 2017년12월) I. 2017년 사업 보고: 1. 2017년 사업 내용(안식년) 1) 안식년을 맞이하여 종합검진, 심리검사, 멤버케어 면담 등을 받으며 한국의 후원교회를 둘러보았습니다. 2) 한베문화공동체는 19명의 가족을 데리고 새로운 처소로 이전하고 한-베교육연구원은 사이공IT전문대학 교내로 이전하여 새롭게 센터의 사역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3) 20여 년간 주후원교회가 없었던 저희가 서울 서문교회 주파송선교사로 허입되어 지난 11월26일 파송예배를 드렸습니다. 4) 3년간 양육한 제자 응아 자매가 지난6월 KBS전국노래자랑 인천남동구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받았고 지난12월 KBS홀에서 열린 연말결선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했습니다.   2. 감사할 일 1) 주어진 시간에 최선을 다해서 한국에서와 베트남에서 할 일을 은혜가운데 효과적으로 잘 처리할 수 있었음. 2) 심각한 선교비 재정적자로 불안한 안식년을 보내는 가운데 온천교회, 서문교회, 동서남북교회. 진주삼일교회 등 돕는 자들을 부쳐주셔서 -4,600만에서 -2,000만원대로 재정적자를 많이 경감케 하신 일. 3) 총회와 이사회의 정책에 따라 KPM신지역부 “베트남캄보디아 지역부”를 조직하고 3년 임기의 지역장으로 피선된 일. 4) 3년간 믿음으로 양육한 베트남 제자 응아 자매가 KBS전국노래자랑 인천남동구 대회에서 최우수상과 2017년 KBS전국노래자랑 연말결선에서 장려상을 받은 일. 5) 3년간 공들여온 센터건물을 베트남 건물주에게 뺏앗기고 재정적자로 선교사 사퇴까지 고려했는데 모든 어려운 환경을 풀어주시고 새해를 맞이하게 하신 일.           II. 2018년 사업계획: 1. 안식년 마무리 1월16일 KPM이사회 최종심사.   2. 2018년1월20일 베트남 귀임 제 5기 사역 시작   3. 사역의 절반(50%)을 베트남과 캄보디아 전역을 순회하면서 선교사 들을 돌아보며 지역장의 임무를 수행하는 일.   4. 새로이 마련한 사이공IT전문대학내의 한-베 센터를 중심으로 교육사역 을 통한 제자양육 전략을 견고하게 다지는 일(교육실, 요리교실, 문화교실 등 센터 꾸미기)   5. KPM 선생들을 중심으로 한 베트남 캄보디아 팀사역 추진 구상. 1)베트남 남부 2개팀 2)중부 1개팀 3)북부 1개팀 4)캄보디아 2개팀   6. 2018년도 집중할 지역부 직할 사역 1) 디아스포라교회 개척(베트남 1개, 캄보디아 1개) 2) 베캄개혁주의신학교(고신대, 캄보디아장로교신학과 협력 연계하여 캄보디아에서 졸업) 3) 정책회의 1회, 가족수련회 1회, 선후협 포럼 1회, 지부, 팀별 모임 격려 4) 단기방문(비전트립)팀 지역부 주관으로 종합적 안내
* 기도제목   - 사역을 위하여 1. 캄-베 지역부의 성공적인 팀 사역과 지역장의 책무를 잘 감당하게 하소서 2. 재정 적자를 채워주시고 기도와 물질의 후원자들의 필요도 채워 주소서 3. 새 터전에서 좋은 만남과 사람을 키우는 사역이 잘 추진되게 하소서   - 가족을 위하여 1. 딸 기쁨이의 진로와 고2 한길이의 대학진학준비를 선히 인도해 주소서 2. 공통체식구들의 주거 공간확보와 안전 및 장거리 사역지 이동을 위하여 차량을 구입할 수 있게 하소서.
연락처: 1. 베트남 주소: 135 Đường DC11 Phường Sơn Ky Quận Tân Phú HOCHIMINH CITY VIETNAM 2. 전화번호: 84(0)903 829 815 3. E-mail: ok1957@gmail.com 4. 카톡ID : caigi

 

 

<첨부1>

재파송심사를 위한 멤버케어위원회 면담 질문서

 

베트남 오덕 선교사(예명 : OK)

1.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선교사로 어떻게 소명을 받고 그것을 확인했나요?

믿지 않는 가정에서 10남매 막내로 태어났고 5번의 죽음의 위기를 겪으면서 주님을 만나게 되었고 특히 전투경찰 근무 중 고압22900V 감전사고로 사망보고까지 올라갔으나 출생 하나님의 은혜로 생명을 얻게 되고 병상에서 투병하면서 주님과 깊은 만남을 경험하면서 목사로 헌신하고 국내 농촌에서 13년 목회하던 중 선교의 소명을 받게 되고 형님 3명이 참전용사로 다녀온 베트남에 대한 부담을 느끼고 KMTI훈련을 거쳐 선교사로 전쟁용사가 아닌 하나님나라 건설과 확장을 위한 평화의 용사로 파송 받게 되었습니다.

 

2. 그 동안 선교지에서 몇 년간 사역했는지, KPM 선교사로서 사역의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그 목표수행을 위해 어떻게 했는지 스스로 평가해 주세요.

1995년7월에 파송되어 현재까지 23년째 사역하고 있으며 사역목표는 하나님나라 건설과 개혁주의 교회 설립이 목표수행을 위하여 5대 선교방향 (종합-팀-전문인-문화-첨단선교)과 5대 전략(정탐-매복-인내-공격-추수)을 세우고 단계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그 동안 26개의 현지교회개척 및 건축을 지원하였고 현재는 한베문화교회를 개척하였으며 앞으로는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베트남 캄보디아 중심도시에 세워나가면서 개혁주의 현지교회 개척에 주력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인재양성을 위하여 신학교 설립과 베트남어, 한국어, 한국문화 일반교육 사역에 주력해 왔는데 앞으로는 닫힌 지역(베트남)과 열린 지역(캄보디아, 한국)의 조화를 이루어 베캄신학교를 설립하고 고신대학 등과 협력하여 개혁주의 신학에 입각한 지도자들을 배출해 내고자하는데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

 

3. 매일 매주 매월 분기 연간 규칙적으로 하신 사역은 무엇이며 어떻게 수행했는가요?

매일 : 한-베트남 청년학생들을 대상으로 합숙공동체생활을 하면서 새벽기도, 한국어, 베트남어, 한국문화, 예절, 법률과 상식 등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전인교육을 시키며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매주 : 한베문화교회 예배로 일부 한인들과 베트남인들이 함께 예배와 찬양, 성경공부, 전도훈련, 교제와 봉사로 즐겁게 섬기고 있습니다.

매월 : 베트남교회의 분위기를 따라 매월 성찬식을 가지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으며 고신 베트남지역부의 정기월례회(최근에는 분기별로 전환) 등으로 모여 사역을 나누고 전략을 짜고 있습니다. 베트남 2대교단인 베트남전도총회와 1997년에 MOU를 체결하여 현재까지 교회개척, 건축, 신학교 및 성경학교 등 특별 프로그램을 잘 협력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베트남정부의 공식교단 인정을 받고 1997년도 99개 교회가 현재는 250여 교회로 성장해 가고 있습니다.

 

4. 이번에 재파송을 허락받고 다시 선교지로 나가시면 무엇에 집중할 것이며, 혹시 향후 6년 내 은퇴를 앞둔 분이라면 어떻게 마무리를 하려고 계획하고 계신가요?

베트남 캄보디아 지역장으로 피선되어 두 나라에 흩어진 50여명의 KPM 가족들을 잘 섬기면서 모범적인 팀선교의 모델을 만들어 고신총회와 KPM이 지향하는 말씀중심 교회중심의 개혁주의 교회건설에 이바지하고자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베트남 캄보디아 중심도시에 디아스포라교회를 개척하고 개혁주의 현지교회 설립을 위해 전체 베캄지역부원들과의 팀사역을 이루면서 현지교단, 현지교회와 잘 협력하여 조직적으로 Church Planing을 추구해 나갈 계획이며 무엇보다 사람을 키우는 일, 필요한 인재 육성을 위해 현지 및 한국 등의 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집중적인 전인 교육으로 시대에 필요한 제자를 양육하는 일에 매진할 각오입니다.

지역장을 마친 후에는 보다 은퇴를 잘 준비해서 후배들에게 바통을 잘 넘겨주고 걸림이 되지 않고 뒤편에서 묵묵히 큰 힘이 되어주는 선배로 남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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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2>

재파송심사를 위한 멤버케어위원회 면담 질문서

 

베트남 송은주 선교사(예명 : 송한나)

 

1. 그리스도인으로서 그리고 선교사로 어떻게 소명을 받고 그것을 확인했나요?

 

여기까지 오게 하신 주님을 생각하면 늘 감사할 것 뿐입니다. 모태신앙은 아니지만 어린 시절부터 교회에 다니는 것을 최고의 즐거움으로 알고 살았으며, 유년주일학교를 졸업하고 나서는 주일학교 교사로 일찍부터 봉사하기 시작, 대학을 다닐 때는 학교 안에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고, 주일에는 농촌교회로 달려가 봉사하는 것을 당연히 여겼습니다. 그 때는 그저 많은 일들을 찾아다니며 봉사의 기쁨을 누리는 것으로 한 번도 내게 주신 이 믿음을 의심하지 않았습니다. 농촌 목회를 도우며 도시로 나가는 청년들을 붙잡기 위한 농촌계몽운동, 예배당 건축 등 늘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한 번도 궁핍하다고 여겨지지 않도록 채워주신 하나님을 기억합니다. 저는 간증을 할 때면 지금까지 지나온 삶이 모두 기적이라고 말하곤 합니다. 많은 위기 속에서 공급하시는 하나님을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물질의 문제가 그랬고, 위로가 필요할 때, 일꾼의 문제는 물론, 내면이 궁핍하지 않도록 늘 하나님이 도와주셨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이 이 곳 베트남까지 인도하셨다고 믿습니다. 1993년 베트남에 계시는 시숙 가정도 방문할 겸 어렵게 여행을 계획하여 10일간 베트남을 방문했을 때, 먼저 오신 한 선교사님을 만나게 하시고 관광지가 아니라, 합류하여 소수부족들의 마을과 현지 교회를 둘러보게 하시고, 한인들이 공안의 눈을 피해 매주 성도들의 가정을 옮겨 다니며 예배드리는 모습을 보면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단지 여행을 오게 하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우리의 할 일을 보여주시려고 우리를 여기에 보내셨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 당시 사역하던 교회를 도저히 떠날 수 없는 형편(농촌교회 자립을 위해 영농후계자 등록, 영농자금 대출 상환, 어머님의 노후 등)이었음에도 하나님께서는 그 모든 것을 우리가 아직 결심하지 못한 상태에서 KMTI 훈련을 받게 하시고, 그훈련 받는 1년여 기간 동안 이 모든 것을 정리하게 하시고 현지에 도착해서 지금까지 사역하도록 인도하셨습니다.

 

2. 그 동안 선교지에서 몇 년간 사역했는지, KPM 선교사로서 사역의 목표는 무엇이었으며, 그 목표수행을 위해 어떻게 했는지 스스로 평가해 주세요.

 

1995년 8월 8일 현지에 도착하여 현재까지 23년째 사역하고 있으며, 사역목표는 인재 양성(직간접)과 교회 설립에 두고 있습니다.

2010년 이전에는 주로 봉사활동(의료, 미용, 집짓기 등 월 1회 200여회)을 통하여 여러 지역들을 돌아보며, 필요한 지역에 교회 건축과 수리 등, 교회 내 인재양성을 위하여 성경학교 지원(기독전도회 산하)을 하였으며, 그 이후는 일반 교육 사역에 중점을 두고 직접 한베교육연구원이라는 센터를 운영하며 베트남어, 한국어, 한국문화 사역에 집중하면서 예배 모임으로 연결하여 현재는 한베문화교회로 매주 모이고 있습니다.

뒤돌아보면 마리아의 삶보다는 마르다의 삶이 더 많았던 같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저희 센터를 통하여 열심히 봉사하고 섬기는 문제를 체계적인 말씀과 함께 가르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이곳의 지도자를 키우며 세우는 일에 더 나은 도구로 사용하시기 위한 주님의 인도하심을 확신하며, 쓰임 받기 좋은 도구로 거듭나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3. 매일 매주 매월 분기 연간 규칙적으로 하신 사역은 무엇이며 어떻게 수행했는가요?

 

매일 : 한-베트남 청년학생들을 대상으로 공동체생활을 통한 전인교육.

새벽기도 모임과 오전, 오후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한국어, 베트남어 수업.

 

매주 : 주일 한베문화교회 예배 : 일부 한인들과 베트남인들이 함께 모임. 식사준비

성경공부 주 2회(1-현지인: 세례 준비. 2-직접 : 성경일독을 위한 성경공부 중심)

 

매월 : 월 1회 봉사활동(국제관계협력기구)을 10여년간 진행해 오다가 최근에는 센터 운영에 집중. 고신 베트남지역부의 정기월례회(최근에는 분기별로 전환), VDF(베트남 남부 연합선교사회 모임) 등에 참여하여 사역과 정보 나눔. 가끔 베트남 기독전도회 총회 산하의 목회자들과 교제.

 

4. 이번에 재파송을 허락받고 다시 선교지로 나가시면 무엇에 집중할 것이며, 혹시 향후 6년 내 은퇴를 앞둔 분이라면 어떻게 마무리를 하려고 계획하고 계신가요?

 

한베교육연구원의 활성화와 관련하여 현지 대학 -사이공 IT 기술 전문대학에 한국어 과정 시작 등- 과의 협력 관계 지속과 현 공동체 사역의 유지를 위한 팀 구성에 집중하며, 현 한베문화교회 모임의 합법적 공식 교회 등록 준비와, 신지역부 구성에 따른 협력에 중점을 두고 재사역에 임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