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박정천 전 군총참모장을 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 -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근 비상방역 관련 중대사건에 대한 책임으로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되었던 박정천 전 군총참모장이 당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임명되었다고 7일 보도. 언론은 박정천 전 군총참모장이 당 비서를 겸임하면서 군과 군수공업 부문을 총괄하게 되었으며, 이는 북한이 군에 대한 당의 영도와 통제에 관심을 쏟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   한중 외교장관회담 개최 - 외교부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이 우리측의 초청으로 방한하여 15일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힘. 언론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가동 방안, 베이징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방안 등 한중 양자 간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되며, 왕이 부장이 미국의 대아시아 전략에 대한 한국의 적극적 협조를 견제하려 할 수도 있다고 분석.   NATO 사무총장, 중국에 핵군축 대화 참여 촉구하고 북한의 핵·미사일에 대한 우려 표명 - AP통신은 6일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의 연례 군축회의에서 옌스 스톨텐베르그 NATO 사무총장이 더 많은 국가가 미사일 제한 협상에 포함되어야 한다고 밝혔다고 7일 보도. 스톨텐베르그 사무총장은 중국이 투명성이 완전히 결여된 상태에서 제약 없이 핵 역량을 급속히 키우고 있다며, 미·중·러의 핵무기 감축을 위한 3자 협정 추진 등 중국에 핵무기 확산 제한을 위한 국제적 노력에 동참할 것을 촉구. 또한 북한과 이란이 핵무기와 미사일 시스템을 실전 배치하고, 국제사회의 규칙을 위반하면서 위험한 기술을 전파하고 있다며 우려를 표명.               [국가안보전략연구원]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안보전략 변화(홍건식, 이상근)   [블로그] '홈파티' 문화! 북한에서도 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