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베트남 사람들은 그랩, 쇼피푸드에서 음식을 주문한다. 총 가치가 14억달러, 35조동, 즉 하루에 약 900억동에 해당한다.
이 정보는 모멘텀 웍스(Momentum Works)가 최근 발간한 동남아시아 음식 배달 애플리케이션 보고서에 언급했다.
지난해 베트남에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주문한 금액은 전년 대비 30% 증가하여 현지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뛰어난 증가율을 나타냈다.
다만 베트남의 수주액(GMV) 14억달러는 말레이시아 24억달러, 필리핀·싱가포르 25억달러, 태국 37억 달러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모멘텀웍스의 GMV 통계에는 앱을 통해 생성되어 레스토랑에 전송되는 모든 주문이 포함되며 취소된 주문 및 환불도 포함된다.
베트남에서 가정용 배달음식을 주문하는 시장 점유율은 그랩과 쇼피푸드 두 애플리케이션이 장악하고 있다. 이중 가정용 배달음식 주문 시장 점유율은 그랩이 47%로 1위이며 쇼피푸드가 45%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했다. 나머지 8%는 배민(2023년 말부터 베트남에서 영업을 중단함)과 고젝이다.
@ 베트남에서 인기 있는 두 개의 음식 주문 어플리케이션 중 하나인 그랩에서 음식을 주문한다.
베트남뿐만 아니라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및 인도네시아와 같은 동남아시아의 많은 국가에서 그랩의 음식 배달 서비스가 선두를 달리고 있다. 베트남의 쇼피 푸드는 나우 인수 덕분에 시장 점유율을 장악하고 있지만 다른 국가에서는 여전히 푸드판다와 경쟁할 수 없다.
동남아시아 전체로는 그랩이 94억달러의 총 GMV로 식품 배달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푸드판다(27억달러), 고젝(18억달러), 쇼피푸드(15억달러), 라인맨(13억달러)등 이다.
출처: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7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