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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운드결론뉴스] 호치민시가 봉쇄조치를 오는 16일부터 지역과 테이크 아웃등의 조건부 해제를 하기로 했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 시 인민위원장은 ‘그린존’에서는 일부 테이크아웃 서비스 재개를 시범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전한 지역부터 경제활동이 재개된다. 여기에는 식음료 테이크아웃뿐 아니라 전자상거래, 물류, 의료장비 제조, 식품 및 식품생산, 주유소, 건설현장, 건축자재 공급 등이 포함된다-

호치민시가 현행 봉쇄조치를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안전조치를 조건으로 일부 사업군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사진=vnexpress)
호치민시가 현행 봉쇄조치를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안전조치를 조건으로 일부 사업군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사진=vnexpress)

호치민시가 현행 봉쇄조치를 오는 16일부터 코로나19 안전조치를 조건으로 일부 사업군부터 단계적으로 해제하기로 했다.

판 반 마이(Phan Van Mai) 시 인민위원장은 6일 저녁 지역TV에 출연해 이같은 계획을 설명히며, 15일까지라도 ‘그린존’에서는 일부 테이크아웃 서비스 재개를 시범적으로 허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이 인민위원장에 따르면 15일이후 코로나19 통제상황이 개선되면 안전한 지역부터 경제활동이 재개된다. 여기에는 전자상거래, 물류, 의료장비 제조, 식품 및 식품생산, 주유소, 건설현장, 건축자재 공급 등이 포함된다. 순차적으로 경제를 재개하는 과정에서 안전하게 관리 및 운영할 수 있는 부문이 우선적으로 재개된다.

마이 위원장은 "봉쇄조치가 언제 끝날지는 현재의 확산세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구체적인 답변을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면서도 “안전조치를 기반으로 단계적으로 재개하고 시민들의 건강과 사회경제적 발전 둘 다를 보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 앞서 팜 민 찐(Pham Minh Chinh) 총리는 이달말까지 전국 전염병 상황을 통제하고 안전한 지역에서는 생산과 사업을 재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찐 총리는 6일 국무회의에서 “경제회복을 위해서는 가능한 빨리 팬데믹을 통제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현재의 백신 부족과 낮은 접종률을 감안할 때 봉쇄조치는 여전히 필요하다”면서도 "안전한 여행과 생산, 서비스 재개를 위해 이달말까지 전염병 상황을 통제하고,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관계부처에 경제회복 시나리오 및 성장 로드맵 마련을 지시했다.

이날 찐 총리는 푸꾸옥섬(Phu Quoc) 백신여권 시범사업의 조속한 시행, 도매시장 재개장 및 상품유통 활성화 촉진, 15일까지 경제 재개에 대한 종합마스터플랜 개발을 지시했다.

한편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지역감염 1만2477명, 해외유입 4명 등 총 1만2481명으로 전날보다 656명 감소했다. 이중 호치민시가 7122명, 빈즈엉성 2194명, 동나이성 871명 등이다.

6일기준 베트남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3만6490명, 완치자 30만1457명, 사망자 1만3385명이며 백신 접종자는 1회 2201만2123명, 2회 333만8783명, 접종률은 22.7% 수준이다.

 


http://www.vietnamground.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3
*‘그린존’ 내 일부 테이크아웃 서비스 시범적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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