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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은 지난해 삼성이 베트남에 12억 달러(약 1조 6000억원)을 투자함에 따라 삼성의 베트남 총 투자액이 224억 달러(29조 2800억원)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후 매년 1조 투자할 것을 추가로 밝혔다.
 

쩐루꽝 베트남 부총리(오른쪽)와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왼쪽)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쩐루꽝 베트남 부총리(오른쪽)와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왼쪽)이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과 쩐루꽝 베트남 부총리가 만났다. 

최주호 삼성전자 베트남법인 복합단지장은 2023년 삼성이 베트남에 12억 달러(약 1조 6000원)을 투자하면서 삼성의 베트남 총 투자액이 224억 달러(29조 2800억원)를 달성했음을 밝혔다. 한국 최대 기업으로써 향후 매년 10억 달러(약 1조)를 추가 투자할 것을 약속했다.

2023년은 경제 침체 지속으로 세계 휴대전화 시장이 위축되며 삼성 베트남 수출액은 557억 달러(약 74조)를 기록했다. 현재 삼성의 연구개발센터는 2,400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그 중 베트남 기술자들은 삼성 신제품 Galaxy S24의 AI 기능을 연구하는 핵심 인력이다.

최주호 베트남 복합단지장은 베트남 정부에게 투자 환경 개선과 삼성의 베트남 내 활동에 유리한 조건 마련을 요구함과 동시에 그간의 지원에 감사를 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쩐루꽝 베트남 부총리는 삼성에게 그간의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NIC와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베트남이 2030년까지 반도체 기술자 5만 명을 양성하겠다는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삼성전자 베트남과 NIC는 지난해 기술 인력 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 청년 대상을 대상으로 첨단 기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 베트남은 하노이국립대학교와 협업하여 향후 4년간 약 40명의 국립대학교 학생을 대상 반도체 분야 미래 리더 양성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https://www.aseandail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05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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