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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하노이 롱비엔 대교 [출처: AN NINH THU DO]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하노이 롱비엔 대교 [출처: AN NINH THU DO]

(하노이 =베트남코리아타임즈) 반 린 (Van Linh) 기자 = 프랑스가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된 하노이 롱비엔 대교 리모델링 적합성 검사를 위해 ODA 자금 60만유로(약 8억 5천만원)를 제공한다.

주베트남 프랑스 대사관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적합성 검사 용역은 프랑스 토목설계회사 아테리아(Alteria)가 맡아서 진행하며, 오토바이와 기차의 통행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프랑스 대사관 관계자는 “최근 몇 년 사이에 롱비엔 대교의 노후화가 더욱 심각하게 진행된 것으로 알고있다”며 “적합성 검사가 완료되면 빠른 시일 내에 리모델링 공사가 착공될 것이다”고 전했다.

롱비엔 대교는 프랑스 식민지 시대인 1902년에 하노이와 하이퐁을 철도로 연결할 목적으로 지어졌다.

1980년대 중반 까지는 철도 뿐만 아니라 자동차와 오토바이의 통행도 허용이 되었었다. 그러나 노후화가 심각하게 진행되어 2005년 이후로는 오토바이만 통행이 허용되고 있다.

롱비엔 대교의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자동차의 통행도 다시 허용되어, 하노이와 하이퐁을 오가는데 교통 체증도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www.vietnamkoreatimes.com/news/articleView.html?idxno=7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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