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시 직할 투덕시의 Hiệp Phú 지역 Ho Thi Tu 거리에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서점거리가 12월 22일 오픈한다. 오픈을 기념해 2024년 1월 1일까지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투덕시 인민위원회는 독서 문화의 장려와 발전, 작가와 독자의 교류 촉진 등을 목표로 서점가를 개설하고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9시~오후 10시. 부근에는 학교도 많아 편리한 입지가 될 수 있다고 한다.

 

북 스트리트는 길이 190m, 면적 3500㎡로 북 카페, 고서 코너, 사전 코너, 이벤트 스페이스 등이 설치되어 이벤트 스페이스에서는 작가와의 교류나 전람회 등이 행해질 예정.

 

12월 22일의 낙성식을 시작으로 오픈으로부터 1주일은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하고 23일에는 디지털화 사회에 있어서의 젊은이의 독서 문화나 보는 인생 체험을 테마로 한 심포지엄. 24일에는 크리스마스 음악 프로그램과 아동 문학 작가와의 교류 이벤트. 25일~29일에도 작가와의 교류회나 이벤트 등이 개최되고 30일에는 동아시아 3개국(중국, 일본, 베트남)의 시와 31일 새해 전날 뉴이어 어쿠스틱 음악제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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