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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T센터는 "공공지출과 관광 회복이 외부 도전을 능가해 2024년 베트남 경제성장률이 5.5%에 이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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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연구기관은 '2024년 베트남 경제와 금융시장 전망' 보고서에서 물가상승률 지표인 베트남 소비자물 가지수(CPI)가 3.1%에 달할 수 있고, 기준금리는 2023년 4.5%, 2022년 6%에서 2024년 4.2%로 떨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통계청(GSO)에 따르면 베트남의 GDP는 2022년 대비 5.05% 증가한 4300억달러를 기록했고, 평균 소비자 물가 지수(CPI)는 전년 대비 3.25% 증가해

의무 제한치인 4.5%를 밑돌았다.

 

외환과 관련하여 신한은행은 환율이 연 평균 24,050VND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환율은 낮은 대외 수요와 중국 경기 둔화 우려 등 부정적인 대외 여건으로 인해 2024년 상반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 다. 2024년 하반기에는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긴축 정책을 종료하고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있어 환율이 하 락할 수 있다.

 

베트남중앙은행(SBV)에 따르면 베트남 중앙 환율은 2022년 12월 30일 23,612등에서 2023년 12월 30일 23,866 동으로 1.08% 상승했다.

 

완화적 통화정책이 경기회복을 뒷받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주요 선진시장 경제권이 금리인상 막바지에

접어든 가운데 SBV는 경제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완화정책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보고서는 "SBV가 급격한 외환보유액 감소와 달러/동 환율 상승 압력으로 추가 금리 인하에 신중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는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국인 베트남에 대해 반도체와 광물 분야를 중심으로 베트남과 미국의 동반자 관계가 높아진 결과로 베트남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베트남은 미·중 무역 분쟁의 가장 큰 수혜자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2022년 중국의 봉쇄로 인한 생산 사슬 혼 란에 직면한 글로벌 기업들은 베트남,

캄보디아, 멕시코로의 생산 기지 이전을 가속화했다. 베트남은 이러한 추세에서 유리한 점은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협상 중인 인도태 평양경제협력체(IPEF)와 같은 자유무역협정(FTA) 참여와 같은 국제 경제 통합에 대한 사전적 접근이다.

 

베트남은 초기에는 섬유·의류 등 저부가가치 산업에 집중했지만 이제는 전자제품 조립 부문의 핵심 생산 거점 으로 성장해 기술 기업들의 투자 유인이 커졌다고 보고서는 강조했다.

 

출처: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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