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항공산업(http://airkpc.com/en/)는 2000만 달러를 투자해 다낭에 보잉 787과 보잉 737 맥스 항공기 부품 공장을 짓기로 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 본관
지난 1월 25일 다낭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케이피항공산업에 부품공장 프로젝트 건설을 위한 투자등록증을 발급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는 총 2천만달러가 소요된다. 공장은 가동되면 항공기 부품을 생산, 가공, 조립하게 된다. APU 도어, MIC 팁, 윙박스, 윙렛, 보잉 787 및 보잉 737 항공기 맥스의 플랩 지원 페어링이 포함된다.
사업은 2월 초에 착공하여 2024년 말까지 완공과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케이피항공산업㈜ 대표는 토지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후 절차를 긴급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다낭하이테크파크에 투자되는 항공우주분야 사업은 UAC 베트남 유한공사의 사업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케이피항공산업㈜는 다년간의 운영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보잉, 에어버스, 대한항공 등 항공분야 선도기업들의 파트너이다.
다낭하이테크파크 및 산업단지관리위원회는 2023년 총 투자자본 2억5860만달러 규모의 신규 프로젝트 19건을 승인했다. 2024년 목표는 다낭하이테크파크가 항공우주기술, 반도체 마이크로칩 및 기타 산업, 고품질 헬스케어 등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총 투자자본 약 2억달러 규모의 최소 3건의 프로젝트를 유치한다는 것이다.
출처: http://www.goodmorningvietnam.co.kr/news/article.html?no=7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