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꽝응아이성 주민들에게 무료 건강검진, 상담, 의약품을 제공하는 연례 프로그램이 지난 1월 15일 시작됐다.
두산비나와 한국의 중앙대학교병원(CAU)이 꽝응아이성에서 13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1월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며, 1,500명을 대상으로 한 무료 건강검진과 빈손(Bình Sơn)의료센터에 총 19억 동(7만 8,000 달러) 규모의 의료장비를 지원하는 두 가지 주요 활동으로 구성된다.
이 프로그램은 지금까지 꽝응아이성 주민 28,000명에게 무료 검진을 제공했으며, 이 중 22명의 어린이가 선천성 심장 결손, 구순구개열 수술을 위해 한국으로 이송되었다.
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년부터 두산비나와 CAU는 총 65억 동에 달하는 많은 의료장비를 꽝응아이성 내 병원에 기증하기도 했다.
또한, 두 기관은 베트남 의사와 간호사를 한국에 있는 CAU 본부로 파견하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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