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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홍익표 원내대표가 준연동형 선거제도 유지는 “위성정당 창당으로 선거제도를 무력화하고 민의를 왜곡하려는 여당의 꼼수에도 원칙을 지키는 결정”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홍익표 원내대표는 오늘(6일) 진행된 민주당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21대 총선에서 의회의 다양성 확보와 연합정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준연동형 (선거)제도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위성정당 금지 입법을 마무리하지 못하고 준위성정당을 추진하게 된 점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국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마지막까지 위성정당 방지, 소수정당 배려를 위해 기울인 노력과 원칙을 지키면서 현실에서 최선의 길을 찾으려 했던 것을 이해해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주(지난달 31일)법원의 ‘형제복지원 사건 피해자’에 대한 국가 배상 판결에 대해서는 “박정희·전두환 군사정권과 부산시의 방조 아래 이루어진 사건이라는 점에서 중대한 국가폭력 사건”이라며 “사건이 드러난지 37년 만에 피해자들에게 배상 판결이 내려진 것은 다행스럽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법무부가 더 이상 항소로 피해자를 괴롭히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기존 항소도 취하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국민의힘’과 ‘시대전환’의 합당으로 국민의힘 소속이 된 조정훈 의원이 국회 법제사법위원직을 유지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 “법사위 1석은 비교섭단체 몫”이라며 “이걸 여당이 사실상 원 구성 합의를 깨고 갖고 있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며 사임을 촉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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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4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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