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주도하고 있는 범야권 위성정당이 본격적인 창당 준비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과 진보당, 새진보연합, 연합정치시민회의는 오늘(16일) 오전 중앙당 창당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당명을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으로 정하고, 창당준비위원장에는 정을호 더불어민주당 국장을 선출했습니다.
(가칭)민주개혁진보연합은 향후 중앙당 창당 대회 전까지 여론 수렴 및 내부 절차를 거쳐 새 당명을 선정하여 공표하기로 했습니다.
또 향후 창당 절차는 정당법에 따라 본선거 후보자 추천 전까지 신속하게 창당을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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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9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