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 현역인 3선 민홍철, 재선 김정호 의원이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2.19
choi21@yna.co.kr
(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 현역인 민홍철· 김정호 의원은 19일 "국민의힘이 낙동강 벨트를 탈환한다는 해괴한 명분으로 김해를 전혀 알지 못하는 타지역 의원들을 내세우고 있는데, 낙동강 벨트 선봉에서 반드시 함께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당과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은 만큼 김해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5년을 공들여온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국민의힘 소속 민선 8기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더니 이제 와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는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며 "낙동강 벨트를 지켜내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창원의창 지역구 현역인 5선 김영선 의원의 김해갑 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경남과 김해 알기를 핫바지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김 의원은 퇴출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고시간2024-02-19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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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 현역인 3선 민홍철, 재선 김정호 의원이 19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2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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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남 김해갑·을 지역구 현역인 민홍철· 김정호 의원은 19일 "국민의힘이 낙동강 벨트를 탈환한다는 해괴한 명분으로 김해를 전혀 알지 못하는 타지역 의원들을 내세우고 있는데, 낙동강 벨트 선봉에서 반드시 함께 지켜낼 것"이라고 밝혔다.
두 의원은 이날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는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라는 당과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받은 만큼 김해발전과 대한민국의 번영을 위해 사력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이들은 "5년을 공들여온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메가시티를 국민의힘 소속 민선 8기 부울경 시도지사들이 하루아침에 무너뜨리더니 이제 와서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수도권 집중을 가속화하는 서울 메가시티를 추진하고 있다"며 "낙동강 벨트를 지켜내고 부울경 메가시티를 재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국민의힘 창원의창 지역구 현역인 5선 김영선 의원의 김해갑 출마 선언에 대해서는 "경남과 김해 알기를 핫바지로 알고 있는 것 같은데 김 의원은 퇴출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해갑 3선인 민 의원과 김해을 재선인 김 의원은 이번 중앙당 공관위로부터 단수공천을 받았다.
choi21@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219070900052?section=politics/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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