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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통해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교육발전특구’의 1차 시범지역으로 전국에서 모두 6개의 광역 지방자치단체와 43개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선정됐습니다.

장상윤 대통령실 사회수석은 오늘(2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지방시대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교육발전특구는 교육의 힘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소멸과 저출산 위기에서 지역을 살려내기 위한 핵심 정책”이라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장 수석은 교육발전특구에 대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해당 지역의 대학, 산업체 등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정책을 자율적으로 마련하면 중앙정부는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특례 제공 등을 뒷받침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도 이달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발전특구를 통해 지역에서 길러낸 인재가 지역에 기여하는 선순환 체계를 만들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장 수석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공모를 진행했고 각 지자체가 제출한 계획에 따라 교육정책 및 지역발전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회의 평가를 거쳤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9개 기초 지자체는 예비지정지역으로 선정했다”며 “부족한 사항을 보완해 5월부터 예정된 2차 공모 때 추가 지정이 가능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장 수석은 부산의 경우 0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4시간 보살핌 늘봄센터와 부산형 365시간제 보육센터 등을 설치하고, 가칭 ‘부산국제K팝고등학교’를 설립해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강원 춘천은 기존의 강원 애니고를 애니·방송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로 육성하고, 경남 진주·사천·고성은 우주항공 분야로 특화한 교육발전특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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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0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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