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http://m.kmib.co.kr/view.asp?arcid=0016267793&code=61221111&sid1=chr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14일 86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는 조 목사가 이날 오전 7시 13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재 빈소 마련 등 장례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5일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여의도순복음교회 대성전 1층 베다니홀에 마련될 예정이며, 서울대병원에는 마련되지 않는다. 조문은 15일 아침 7시부터 가능하다. 장례예식은 18일 오전 8시 한국교회장으로 진행된다.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 목사가 설교한다. 장례위원장은 한국교회총연합 공동대표회장 소강석 이철 장종현 목사가 맡는다. 하관 예배는 같은 날 오전 10시 장지인 경기도 파주시 오산리최자실국제금식기도원 묘원에서 열린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국민일보DB

조 목사는 지난해 7월 16일 뇌출혈로 쓰러진 이후 지금까지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아왔다.

 

유족으로는 고 김성혜 여사와의 사이에 장남 희준, 차남 민제(국민일보 회장), 3남 승제(한세대 이사) 등이 있다.

조 목사는 1936년 2월 14일 경남 울주군(현 울산광역시) 삼남면 교동리에서 부친 조두천 장로와 모친 김복선 권사의 5남 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58년 순복음신학교를 졸업한 뒤 당시 최자실 전도사와 서울 은평구 대조동에서 천막 교회를 세우며 목회를 시작했다. 천막 교회는 현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전신이다.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93년 교인 수 70만명을 넘어서며 기네스북에 세계 최대 교회로 등재됐다.

조 목사는 1966년부터 1978년까지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8년 5월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다. 원로목사로 추대된 이후 영산조용기자선재단 이사장을 지내며 구제 사업을 펼쳐왔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 베트남,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지수’ 3위로 하락…2년연속 1위 마감 tranghoan 2023.11.09 48
19 토스뱅크 5일 출범…최저금리 2.7%대, 신용대출 한도 2.7억 관리자 2021.10.04 182
18 남북, 군통신선·연락사무소 정상 통화 관리자 2021.10.04 263
»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 오전 7시 13분 별세(1보) - 국민일보 - 2021.9.14. 관리자 2021.09.14 253
16 [09.13.(월).신문클리핑] 이병철 기자의 뉴스를 읽다 관리자 2021.09.13 144
15 [단독]한국정부, 베트남에 백신 지원한다, ‘백신 허브’ 첫발…국내 접종률 목표 달성 후 관리자 2021.09.11 2199
14 9월10일 오늘의 주요 뉴스 관리자 2021.09.10 31
13 고발사주 의혹 제보자 조성은? 관리자 2021.09.09 79
12 9월8일 오늘의 주요 뉴스 관리자 2021.09.08 46
11 9월6일 오늘의 주요 뉴스 관리자 2021.09.06 44
10 가스공사-한화에너지, 베트남서 5.5조 LNG발전소 수주 임박 관리자 2021.09.05 64
9 ❶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매-세-지, 9월 3일) 관리자 2021.09.03 49
8 박은주 선교사 소천 file 관리자 2021.08.28 41
7 군 입대하면 10만원…경기 하남시 입영지원금 지급 관리자 2021.08.28 310
6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에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종합) 관리자 2021.08.27 43
5 대한민국 국군 사병 월급 기준표 관리자 2021.08.25 57
4 BTS가 한국에 가져다 주는 돈 얼마? 해외서 보는 눈이 달라졌다 관리자 2021.08.21 46
3 언론중재법 강행에…기독 언론·법조인들 “국민 알권리 침해” 반발 관리자 2021.08.21 74
2 1차 접종률 50% 넘을 듯…18~49세 추석 전 추가 예약 file 관리자 2021.08.16 65
1 유엔 사무총장 "북한, 주민 백신접종 위해 모든 조치 취해야" 관리자 2021.08.16 109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237 238 239 240 241 242 243 244 245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