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6 11:40
요약beta
[촬영 손대성]
(포항=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4월 총선을 앞두고 경북 포항 북구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이재원 예비후보가 6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이날 포항시청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공천받은 재선 의원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것이 무모하다는 걸 잘 알지만 0.1%의 가능성이라도 있으면 도전하는 데서 희망이 생긴다고 믿는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은 당내 경선을 거쳐 재선 현역인 김정재 의원을 포항 북구 선거구에 공천하기로 했다. 이 예비후보는 당내 경선 대상에서 배제됐다.
sds123@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06079800053?section=politics/al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