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성별·연령 속여도 경선 결과 영향 없고, 이혜훈 개입증거 발견 못해"

브리핑하는 정영환 공관위원장

브리핑하는 정영환 공관위원장

(서울=연합뉴스) 신준희 기자 = 국민의힘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이 14일 여의도 당사에서 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3.14 hama@yna.co.kr

(서울=연합뉴스) 차지연 김치연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10 총선 서울 중·성동을 경선에서 '이혜훈 전 의원 캠프가 부정행위를 했다'며 하태경 의원이 제기한 이의 신청을 기각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당사 브리핑에서 "핵심 쟁점을 검토한 결과 하태경 후보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기로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우리 당 당내 경선은 당헌 여론조사 특례에 따른 것으로, 성별·연령을 거짓으로 대답하는 게 경선 결과에 영향을 미칠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경선에 영향을 미치려는 목적으로 행위를 한 것으로 추정되는 관계자와 (이혜훈) 후보의 관련성을 입증할 만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며 "서울시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도 후보자 본인을 고발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말했다.

또 "일반 유권자 여론조사에서 당원이 아니라고 응답해 이중투표한 의혹에 대해 조사했는데, 이중투표 사례는 우리가 확인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이 전 의원은 지난 12일 발표된 경선 결과에서 하 의원을 이겨 국민의힘 중·성동을 후보로 확정됐다.

그러나 이후 이 전 의원 지지 모임으로 추정되는 메신저 단체대화방에서 연령대를 속여 여론조사에 응답하도록 유도하는 글 등이 올라온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됐다.

하 의원은 13일 이 내용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신고·제보하고 공관위에도 이의를 제기했다.

서울시선관위 여심위는 이 전 의원 캠프 관계자 6명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전날 결정했으나, 공관위는 하 의원의 이의 제기를 기각하고 이 전 의원 공천을 유지하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charge@yna.co.kr

출처:https://www.yna.co.kr/view/AKR20240315092500001?section=politics/all


  1. 국가교육과정에 ‘자사고·외고 존치’ 반영…국교위 논의 착수

    Date2024.03.15 ByVyvy Views64
    Read More
  2. 의왕시, ‘미래교육협력지구’ 20개 사업에 38억 원 지원

    Date2024.03.15 ByVyvy Views216
    Read More
  3. “의료 전달 체계 개편, 의료 수요·규제 조절 등 수반돼야”

    Date2024.03.15 ByVyvy Views28
    Read More
  4. 뇌혈관 의사들 “사태 해결될 때까지 병원 지키겠다…조속히 협의 나서야”

    Date2024.03.15 ByVyvy Views90
    Read More
  5.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Date2024.03.15 ByVyvy Views22
    Read More
  6. "투표 인증샷 올리면 음식 제공" 전북선관위, 주민자치위원 고발

    Date2024.03.15 ByVyvy Views53
    Read More
  7. 김천선관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신문 관계자 고발

    Date2024.03.15 ByVyvy Views92
    Read More
  8. 대통령실 "'이종섭 빼돌리기' 어불성설…언제든 귀국해 조사"

    Date2024.03.15 ByVyvy Views17
    Read More
  9. 민주당 "지역구 130∼140석, 민주연합 비례 13석+α 예상"

    Date2024.03.15 ByVyvy Views197
    Read More
  10. 이재명, 울산·부산 시장통서 영남표 공략…"민생파탄 심판해야"

    Date2024.03.15 ByVyvy Views32
    Read More
  11. 尹대통령, '필리핀의 슈바이처' 故박병출 원장 등에 국민훈장

    Date2024.03.15 ByVyvy Views29
    Read More
  12. 조국 "제 딸 일기장·카드 압수수색한 것만큼 한동훈 딸에게도 하라"

    Date2024.03.15 ByVyvy Views84
    Read More
  13. 화성정 유경준·강남병 고동진, 서로 선대위원장·후원회장 맡아

    Date2024.03.15 ByVyvy Views102
    Read More
  14. 與 부산 서·동구 곽규택 공천…YS 손자 김인규 낙천

    Date2024.03.15 ByVyvy Views836
    Read More
  15. 장예찬 "치기 어린 표현들로 국민께 심려…진심으로 사죄"

    Date2024.03.15 ByVyvy Views17
    Read More
  16. 尹대통령, '필리핀 슈바이처' 故박병출 원장 등에 국민훈장(종합)

    Date2024.03.15 ByVyvy Views251
    Read More
  17. 與공관위 "중·성동을 하태경 이의제기 기각"…이혜훈 공천 유지

    Date2024.03.15 ByVyvy Views29
    Read More
  18. 與공관위 "장예찬 문제발언과 사과, 국민 눈높이 맞는지 보는중"

    Date2024.03.15 ByVyvy Views107
    Read More
  19. 홍준표, 도태우 공천취소에 "공천이 호떡 뒤집기도 아니고…"(종합)

    Date2024.03.15 ByVyvy Views107
    Read More
  20. 민주당·진보당 의정부을 단일 후보 16∼17일 여론 조사

    Date2024.03.15 ByVyvy Views128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