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공동상임선대위원장을 맡는 이재명 대표는 오늘(16일) 경기 하남·용인·광주를 찾아 수도권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 하남 신장시장을 둘러보는 데 이어, 오후에는 용인 수지구청역 일대, 광주 경안시장으로 이동해 지지를 호소합니다.

이 대표는 경기도 양평에서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을, 대전·충청에서 R&D 예산 삭감을, 울산·부산에서 여권의 메가시티 서울 구상을 비판하는 등 이른바 '정권 심판 벨트'에서 지원 유세를 펼치고 있습니다.

이 대표는 내일(17일)은 경기 화성시 등지에서 반도체 벨트 표심을 공략할 계획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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