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글로벌 프로듀서로 공동 제작에 참여한 뮤지컬 ‘더리틀빅띵스’가 영국 올리비에 어워즈 3개 부문 후보에 올랐습니다.
CJ ENM은 뮤지컬 ‘더리틀빅띵스(The Little Big Things)’가 올해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에서 최우수 신작 뮤지컬 작품상, 여우조연상, 안무가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오늘(18일) 밝혔습니다.
더리틀빅띵스는 지난해 9월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한 작품으로, 유망한 럭비 선수였지만 불의의 사고로 장애를 얻게 된 주인공이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해나가는 과정을 그렸습니다.
영국 로렌스 올리비에 어워즈는 영국을 대표하는 연극·뮤지컬·무용 분야 시상식으로 미국 토니상과 함께 ‘공연계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립니다.
CJ ENM이 공동 프로듀서로 참여한 작품이 올리비에 어워즈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로, 앞서 ‘킹키부츠’, ‘백투더퓨처’, ‘물랑루즈!’가 작품상 등을 차지한 바 있습니다.
올해 시상식은 현지 시각으로 4월 14일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립니다.
[사진 출처 : CJ ENM 제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916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