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을 위한 특별법안이 내달 입법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직속 디지털플롯폼정부위원회 관계자는 19일 전화통화에서 "작년 4월 발표한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행계획에 따라 '디지털플랫폼정부특별법' 초안작업을 벌이고 있다"며 "4월 초 초안을 성립하면 입법예고 절차를 (이르면) 4월 중으로 밟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특별법안에는 실행계획 주요 과제 이행에 필요한 법·제도 사항이 담긴다.
디지털플랫폼정부는 인공지능·데이터에 기반한 과학행정과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모든 데이터가 하나의 디지털플랫폼으로 연결되는 것을 지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