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가 한미 공급안보약정 SOSA를 체결해 미국산 방위산업 물자를 우선 납품받게 됩니다.
방위사업청은 미 국방부와 한미 공급안보약정 SOSA에 정식 서명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SOSA는 체결국 간 방위산업 물자를 서로 우선 공급하는 것으로, 미국은 현재 우리를 포함한 16개 국가와 약정을 체결한 상태입니다.
앞서 지난 7월 엄동환 청장은 미국을 방문해 윌리엄 라플란테 미 국방부 획득 담당 차관과 양국의 행정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SOSA를 체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방사청은 이번 약정으로 미국산 방산 물자를 우선 납품아 국내 무기체계 적기 전략화 등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