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3차 군사정찰위성 발사가 임박했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우리 군이 발사 강행시 엄중히 조치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작전본부장은 오늘 대북 경고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한미동맹과 국제사회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강행하려 하고 있다"며 "현재 준비 중인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즉각 중단할 것을 엄중히 경고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장하는 데 필요한 조치를 강구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2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