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뉴진스'가 한국 여성 가수 최초로 미국 ABC 방송의 새해맞이 특집쇼에 출연합니다.

어제 빌보드를 비롯한 현지 매체들은 특집쇼 '뉴 이어스 로킹 이브 2024'에 (New Year's Rockin' Eve) 뉴진스와 팝스타 '포스트 말론' 등이 합류한다고 전했는데요,

올해 52회째를 맞는 '뉴 이어스 로킹 이브'는 미국인이 가장 많이 시청하는 대표적인 신년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한국 가수는 싸이 씨와 방탄소년단,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출연한 바 있습니다.

뉴진스는 이번 무대에서 히트곡 '슈퍼샤이'와 'ETA'를 선보일 예정이며 해당 쇼는 미국 현지 시간 31일 오후 8시 우리 한국 시간으론 새해 1월 1일 오전 10시부터 ABC방송에서 5시간 동안 생중계됩니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42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