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지지자 일부가 오늘(13일) 국회 의원회관에 모여 소위 ‘탈당 기념행사’를 하며 이재명 대표 체제의 민주당을 비판했습니다.

행사에는 이 전 대표가 추진 중인 신당에 합류하기로 한 이석현 전 국회부의장과 최성 전 고양시장을 비롯한 지지자 3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 전 부의장은 이 전 대표와 함께 탈당을 결심한 배경을 두고 “하나는 의리고, 하나는 분노였다”며 “서울대 법대 다닐 때부터 평생 친구인 이 전 대표가 너무 외롭게 투쟁하더라”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특히 “2022년 지방선거 당시 인천시민이던 송영길 씨가 서울시장 선거에 나가고 (송영길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인천 계양구에 이재명 씨가 들어선 걸 보고 ‘당이 망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최 전 시장은 “이재명 대표는 (당 소속 의원들이) 신당에 가지 못하게 경선 시기를 최대한 늦출 것”이라며 “민주당 의원 50∼100명이 고민하고 있을 텐데, 하루라도 빨리 결단하고 신당에 합류하지 않으면 정치생명이 끝날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민주당 총선 후보자 검증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았던 최 전 시장은 “이 대표는 제가 두려운가 보다”라며 “(이 대표) 꿈이 청와대 가는 것(대통령 당선)일 텐데, 저 때문에 절대 못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행사장에는 트로트 곡 ‘무정 부르스’를 개사해 ‘이재명 애원해도 소용없겠지, 과격했던 개딸(이 대표 강성 지지자)들이 발길을 막아서지만 상처가 아름답게 남아있을 때 미련 없이 가야지’라는 내용의 노래가 흘러나오기도 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5373


  1. 금감원·보험업계 “브로커-병원 연계 조직형 보험사기 조사 강화”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118
    Read More
  2. “한 번 들여올 때 많이”…1건당 마약 밀수 중량 1kg 넘어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62
    Read More
  3. 나신평 “롯데건설 PF 우발채무 여전히 높아…1분기 4조 만기 도래”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63
    Read More
  4. ‘우영우 향고래’ 동해에 100마리 넘게 산다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29
    Read More
  5. 조태용 신임 국정원장 “대공수사권 폐지 후 공백 없게 해야”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30
    Read More
  6. 문재인 옛 참모들 “전임 대통령 향한 보복 수사 멈춰라”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63
    Read More
  7. 국민의힘, 탈당한 양산시의원 ‘성추행 의혹’에 “엄정한 수사 요청”

    Date2024.01.17 ByHươngLy Views44
    Read More
  8. 신원식 장관 국방과학연구소 방문 “대량응징보복 작전 수행능력 상시 갖춰야”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57
    Read More
  9. 호화 해외 이사회 비용 ‘불법 집행’ 의혹에 “유감”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26
    Read More
  10. 영동고속도로서 음주운전 추돌 사고…1명 숨져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27
    Read More
  11. 60대 아버지 흉기로 살해한 20대 딸 검거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116
    Read More
  12. “사표 판사, 재판 지연에 복무”…“검수완박 민주당, 경찰 못 믿겠다니”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35
    Read More
  13. 경찰, ‘불법촬영 혐의’ 황의조 2차 소환 조사…혐의 부인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39
    Read More
  14. 이재명 “문익환 목사 이정표 따라 민주주의·평화번영으로”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39
    Read More
  15. 국민의힘 “민주당 검증위, ‘친명’ 여부가 유일한 검증 기준”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58
    Read More
  16. 이낙연 지지자들, 국회서 탈당기념 행사…“미련 없이 간다”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43
    Read More
  17. 주유소 기름값 14주째 하락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36
    Read More
  18. 진료실에서 잰 혈압, ‘가정 혈압’보다 부정확?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240
    Read More
  19. 암 사망 1위 폐암 ‘표적 항암제’…“환자 부담 뚝”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486
    Read More
  20. [크랩] AI와 밥그릇 싸움하는 시대? 구글 3만 명 대량 해고설

    Date2024.01.13 ByHươngLy Views587
    Read More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136 137 138 139 140 141 142 143 144 145 ... 246 Next
/ 246
CLO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