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와 양평군과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는 오늘 양평군청에서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양평군은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을 건립하고, 과천시는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를 함께 해나가기로 했습니다.
공동형 종합장사시설은 2030년 준공을 목표로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 절차가 진행 중입니다.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로 합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관내 장사시설이 없는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례에 관한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과천시 제공]
출처: 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68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