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0404.go.kr)에 독도를 재외공관이 설치된 지역으로 표기했다가 논란이 일자 수정했습니다.

외교부는 해당 사이트에 해외 각지의 한국 대사관과 총영사관을 표기한 지도를 올렸는데, 독도에도 ‘재외공관’을 의미하는 아이콘을 붙였습니다.

이에 독도를 해외 영토로 간주한다는 오해를 살 수 있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외교부는 해당 표기를 수정했습니다.

외교부는 “기술적 오류 등으로 독도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아이콘과 재외공관 홈페이지를 연결하는 아이콘이 동일한 형태로 화면에 나왔다”며 “인지 즉시 시정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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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