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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 등 7개국 외교장관과 유럽연합이 미얀마 쿠데타 발발 3년을 맞아 “포용적이고 진정한 민주주의를 염원하는 미얀마 국민과 계속 연대할 것”이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외교부는 오늘(1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외교장관 명의 공동성명을 유럽연합(EU),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미국과 함께 발표했다고 밝혔습니다.

성명에서 이들은 “미얀마 군부 정권의 계속되는 잔학 행위 및 인권 유린을 가장 강력한 어조로 규탄한다”며 미얀마 군부가 방향을 전환해 민간인에 대한 폭력을 즉각 중단하라고 거듭 요구했습니다.

아울러 부당하게 구금된 모든 정치범 석방, 인도주의적 접근 전면 허용, 모든 이해 당사자들 간 대화를 위한 여건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성명은 동남아시아연합(아세안)과 유엔 등 국제사회의 위기 해결 노력에 군부가 협조해야 한다고도 지적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에 미얀마 출신 난민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하고 군부에 무기 제공 등을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미얀마 군부는 2021년 2월 아웅 산 수 치 국가고문의 민주주의민족동맹(NLD) 정권을 반란으로 몰아내고 반대 세력을 폭력 진압해왔습니다.

군부는 같은 해 4월 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즉각 중단 및 당사자 간 대화, 인도적 지원 허용 등 5개 사항에 합의하고도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미얀마 군사정권에 협력한 개인 4명과 단체 2곳을 추가로 제재하는 등, 압박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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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05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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