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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7일) 아침 6시 8분쯤 일본 이시카와현의 노토반도 인근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은 노토반도 북동쪽 사도섬 인근 해역으로 진원의 깊이는 10km입니다.

NHK 방송은 오늘 지진으로 지난달 1일 7.6의 강진이 발생한 노토반도에서 진도 4의 흔들림이 관측됐으나 쓰나미(지진해일)의 우려는 없다고 보도했습니다.

니가타현 사도와 도야마현 등에서도 진도 3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 발생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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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s://news.kbs.co.kr/news/pc/view/view.do?ncd=7884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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